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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라이트이어(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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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6월에 개봉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초광속 우주 항해가 가능해진 먼 미래, 지구에서 420만 광년 떨어진 행성에 수천명의 동료와 함께 고립된 우주특공대원 버즈 라이트이어의 모험을 그린다.
이 영화는 속편이 아닌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스핀오프격의 작품으로,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한명인 버즈 라이트이어가 이 작품의 우주비행사인 버즈 라이트이어를 기반으로 두고 있다는 설정이다. 영화의 오프닝 자막에 1995년[3] , 앤디라는 소년이 생일 선물로 버즈 라이트이어 장난감을 선물받았고, 소년이 가장 좋아했던 영화고, 그 장난감이 이 영화를 기반으로 했음이 직접 언급된다. 그러니까 본작은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극중극이 되는 셈이다.
영어 제목은 '라이트이어'지만 대한민국 및 일본 등 국가에서는 풀네임인 '버즈 라이트이어'로 번안되었다. 아무래도 국내에선 라이트이어라는 제목만으로는 토이 스토리의 캐릭터 버즈 라이트이어를 연상하기 어렵기 때문인 듯하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 2020년 12월 10일 디즈니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제작이 처음 공개되었다. 크리스 에반스가 주인공 버즈 라이트이어[4] 의 성우로 캐스팅되었다. 스틸컷이 함께 공개되었으며 2022년 여름으로 개봉을 예정했다.
- 제작 발표 영상에서 픽사의 CCO 피트 닥터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1편을 만들 때 생각한 "버즈 완구의 원작이 되는 SF 블록버스터 영화"를 실제 작품화하는 것이라 한다. 또한 버즈 라이트이어의 성우를 맡은 크리스 에반스의 트위터를 통해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주인공인 장난감 버즈의 이야기가 아니라, 해당 완구류의 기반이 된 가상의 우주비행사 캐릭터로서의 버즈 이야기를 다룬다는[5] 내용의 시놉시스가 공개되었다. 즉, 본작의 주인공 버즈는 장난감이 아니라 살아숨쉬는 사람이다. 제작 발표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의 모습은 확실히 장난감이 아닌 사람으로서의 버즈의 모습이 보인다.
- 한국어 더빙판에서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버즈 라이트이어를 담당했던 성우 박일이 앞서 2019년 7월 31일에 별세했기에 한국어 더빙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있으나, 원판인 영어 더빙에서도 굳이 성우를 바꿨고 작중에 등장하는 우주비행사 라이트이어는 토이 스토리의 장난감 버즈 라이트이어와는 별개 인물인 만큼 캐릭터성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으니 크게 염려되는 부분은 아니다.
- 우주전사 버즈의 기본적인 설정과 틀이 유지된 채, 전체적으로 분위기나 설정이 바뀌었다. 버즈는 여전히 우주 사령부(Star Command)의 일원이지만, 티저에서 그는 아직까지 토이 스토리에서처럼 전투에 숙련된 특공대 소속 군인이라기보다는 탐험과 모험이 어울려보이는 우주 비행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또 트레일러 상에서 중반부의 갑자기 튀어나와 사람을 잡고 끌고가는 녹색 촉수와 전기 울타리에 타 죽는 벌레를 제외하면 외계생명체가 전혀 보이지 않고 인간과 로봇만 등장하는데, 은하연합 이전의 인류 사회가 배경인 것인지, 단순히 티저에서만 나타나지 않은 것인지는 불명이다.
- 토이 스토리 1편 버즈가 자기네 세계에서 화석 연료를 대체한 것으로 언급하고, 과거 방영했던 2D 애니메이션 시리즈 우주전사 버즈에서도 우주 표준 동력원으로 등장한 수정 융합(Crystallic fusion) 기술을 반영하여 셀프 고증을 지켰다. 버즈의 우주선에 동력원으로 추정되는 통을 끼워넣는 장면이 티저 트레일러에 나오는데, 통 안에 푸른 수정이 떠 있는 모습이다.
- 티저에서 버즈의 1인승 우주선을 매스 드라이버로 추정되는 발사대의 도움을 통해 대기권 탈출시키고, 이후 일종의 코일 가감속 체계로 보이는 장치들을 통과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스윙바이|(태양의 중력을 이용해 속도를 얻는 것)를 연상시키는 묘사도 나온다.[6] 외계 행성에 대기와 구름이 있고, 사람이 거기서 장비 없이 숨을 쉬며, 기지도 세워져 있다. 이를 통해 작중 인류의 기술력 수준을 대강 유추할 수 있다.
- 버즈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특유의 백/연두색 우주복이 보다 실사화된 신체 비례에 맞게, 현대적, 현실적인 감각으로 디자인 개선을 거쳐 등장한다. 우주선 조종복과 별개인 물건처럼 보이는데, 선외활동복이거나, 전투복이라는 설정인 것 같다. 처음부터 입고 다니는 것은 아니고, 나중에 입게 되는 듯.
- 버즈의 숙적 저그 황제가 이변 없이 악역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가 공식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티저 예고편에서 휘하로 보이는 로봇들이 등장하고 저그로 보이는 거대한 보라색 로봇의 뒷모습이 보여진다.
- 본 예고편에서는 몸 전체가 드러나며, 예고편 후반부에서 시그니쳐 3연발 기관총으로 버즈를 겨냥하는 듯한 모습이 나왔다. 전반적으로 장난감 버전이나 2D 애니메이션 버전보다 더 사실적이고 위압감 있게 디자인되었다. 토이 스토리 2에서 나왔던 패러디 요소도 유지될지는 의문.
- 해외 극장의 IMAX 예고편에서 IMAX 전용 화면비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1.43:1 / 1.90:1 / 2.39:1 이 섞여있으며, 극장용 3D 애니메이션 중에선 최초.[7]
- 2022년 3월 21일 기사에 따르면 본 영화에 직접적인 동성애 키스가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원래 이는 상부에서 검열하고 금지시켰으나, LGBT 성향의 직원이 이를 외부에 폭로하면서 비판에 직면하면서 결국 복원한다고 한다.##
3. 마케팅[편집]
3.1. 예고편[편집]
배경 음악은 데이비드 보위의 Starman을 오케스트라풍으로 편곡한 것인데, 원곡 특유의 밝고 희망찬 분위기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분위기가 가슴을 벅차오르게 하여 평가가 굉장히 좋다. 풀버전 듣기 또한 국내 예고편이 따로 나오기 전이었음에도 국내에서의 반응이 굉장히 뜨거워 국내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8위에 랭크되었다.
3.2. 기타 예고편[편집]
3.3. 포스터[편집]
4. 시놉시스[편집]
우주 저 너머 운명을 건 미션, 무한한 모험이 시작된다!
미션 #1
나, 버즈 라이트이어.
인류 구원에 필요한 자원을 감지하고 현재 수많은 과학자들과 미지의 행성으로 향하고 있다.
이번 미션은 인류의 역사를 새롭게 쓸 것이라 확신한다.
미션 #2
잘못된 신호였다.
이곳은 삭막하고 거대한 외계 생물만이 살고 있는 폐허의 땅이다.
나의 실수로 모두가 이곳에 고립되고 말았다.
모두를 구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제자리에 돌려 놔야 한다.
미션 #3
실수를 바로잡기 위한 탈출 미션을 위해 1년의 준비를 마쳤다.
어쩌다 한 팀이 된 정예 부대와 이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주를 집어삼킬 ‘저그’와 대규모 로봇 군사의 위협이 계속되지만
나는 절대 포기할 수 없다.
그런데… 여긴 또 어디지? 시간 속에 갇힌 건가?
5.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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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 데릭 - 앵거스 매클레인 (박요한)
- 항공병 디아즈 - 에프렌 라미레스 (안용욱)
6.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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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운드트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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